"음악계는 365일 블랙프라이데이...신곡도 최대 75% 할인" (MBC시선집중) > 매체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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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 "음악계는 365일 블랙프라이데이...신곡도 최대 75% 할인" (MBC시선집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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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,838회 작성일 15-12-18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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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방송 : MBC 라디오 표준FM 95.9 <신동호의 시선집중> (06:15~08:00)
■ 진행 : 최대현 앵커
■ 대담 :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

- 스트리밍 한 곡당 1원 인상된 셈, 대폭 개선 아냐
- 다운로드 시 권리자 몫 10% 인상됐으나 실제 이용률 낮아
- 음원 상품, 항상 할인율 지나치게 커...70~75%까지 할인
- 음악 가격 너무 낮아...높은 가치 못 받는 상품 돼 버려

☎ 진행자 >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창작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서 내년 7월부터 음원 사용료를 최대 두 배 가까이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미 오래 전부터 음악 한 곡의 가격이 이쑤시개 하나 값에도 못 미친다,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. 대중음악가들의 권익 찾기 운동에 힘써온 바른음원협동조합의 신대철 이사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. 이사장님 나와 계시죠?

☎ 신대철 > 네, 안녕하세요.

☎ 진행자 > 안녕하십니까? 사실 이사장님은 그룹 시나위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에 이게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하지만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, 글쎄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이런 운동을 하시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주시죠.

☎ 신대철 > 그러니까 뭐 음악계가 10여 년 전부터 디지털 음악 환경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요.

☎ 진행자 > 그렇죠.

☎ 신대철 >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것에 대한 요율이라든가 분배구조라든지 이런 것들이 사실 음악을 만드는 권리자 입장에서는 전혀 잘 제대로 반영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어떤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시 한 번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요. 개선을 해보자 라는 취지로 시작한 거고요. 대안도 마련해보자 라는 거죠.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.

☎ 진행자 > 신 이사장님은 어느 정도 성공을 하셨지만 주변에 성공하지 못한 분들이 워낙 또 많고 제대로 대접 받는 분들이 많다 보니 그것에 대해서 개선하고자 이런 운동을 시작하신 것 같은데 이번에 정부에서 창작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음원사용료 상당히 큰 폭으로 인상하겠다, 또 음악저작권자에 대한 배분비율도 상향하겠다,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. 어떻게 이사장께서 그동안 노력하신 게 결과가 나오는 건가요?

☎ 신대철 > 지난 한 1년 간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했었고요. 이제 뭐 여러 가지 저희들도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 사실 보도가 나온 걸 보면 언론에서 조금 이게 과장된 보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. 사실은 그제였나요. 문체부에서도 보도 자료를 따로 만들어서 기존 이번 언론에서 보도 한 내용에 대해서 조금 정정을...

☎ 진행자 > 어떤 부분을 과장이라고 느끼신 건가요?

☎ 신대철 > 그러니까 음원사용료가 인상된 건데 약간 가격인상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뭐 최대 91% 까지 늘어난다. 굉장히 과장이 있고요. 이렇게만 얘기하면 마치 음원가격 자체가 굉장히 올라간 것 같이 보여집니다. 사실 그렇진 않고요. 아주 극히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그런 거거든요. 이제 마치 전체 어떤 많은 부분에서 대폭 개선이 된 것 같이 이렇게 보도 된 측면이 있어요.

☎ 진행자 > 91% 인상된 건 아주 일부 얘기고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 오른 건 아니다, 이런 말씀인 것 같은데요. 그래도 음악하시는 분들의 어떤 살림살이에는 도움이 되는 그런 얘기 아닌가요?

☎ 신대철 > 기존 스트리밍 가격에서요. 1원 인상될 겁니다. 1원 인상된 거고요.

☎ 진행자 > 1원이에요?

☎ 신대철 > 예, 월정액 스트리밍 가격이 지금 가격이 6원인데요. 6원에서 7원이 된 거죠. 이제 이전에는 6원에서 60%인 3.6원이 권리자 몫이었고요. 지금 7원이 돼서 4.2원이 된 거죠. 사실은 뭐 이게 어떤 유의미한 어떤 그런 게 있을지 전혀 모르겠습니다.

☎ 진행자 > 저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통 일반적으로 음악 한 곡을 다운 받아서 들을 때 세금까지 다 포함하면 660원 정도를 내고 있거든요. 그런데 정작 음악을 만드는 분들한테는 6원이 지금 돌아가고 있고 그게 이제 7원이 돌아간다는 말씀이신가요?

☎ 신대철 > 지금 말씀드는 건 스트리밍할 때 가격을 말씀드린 거고요.

☎ 진행자 > 실제로 들을 때.

☎ 신대철 > 600원이라고 하는 건 다운로드 가격이거든요. 다운로드가 권리자 몫이 이전에 60%였는데 70%로 상향조정됐고요. 가격이 100원 올라서 700원이 된 거죠. 이제. 그래서 이렇게 하겠다 라는 거고요. 그런데 사실은 사실상 다운로드 사용자가 많지 않고요. 그리고 이전에 아까 보도 내용 중에서 뭐 최대 91%의 그런 인상이 있다 라는 건 다운로드 묶음 상품 중 100곡 다운로드 상품이 있어요. 그게 이전에는 곡당 90원 정도의 사용료를 지불했었는데 91% 인상된 171원이 됐다는 얘기거든요. 그래서 이제 100곡 다운로드 사용하는 소비자가 사실 거의 없고요. 대부분은 이제 복합상품에 있는 다운로드 플러스 스트리밍 상품을 주로 이용하시는데.

☎ 진행자 > 청취자 분들이 약간 이해하시기 어려울 것도 같은데요. 다운로드는 음악을 아예 내려 받는 거고

☎ 신대철 > 그렇죠.

☎ 진행자 > 스트리밍은 실시간으로 듣는 거잖습니까?

☎ 신대철 > 네, 그렇습니다.

☎ 진행자 > 그런데 워낙에 요즘 모바일 환경이 좋아지다 보니까 예전처럼 다운로드 받아서 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들어도 음악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거든요. 그러다 보니 스트리밍이 점점 늘어나고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, 이런 말씀이신 거죠?

☎ 신대철 > 그게 필요하고요. 정말 사실 중요한 건 가격 문제가 아니고요. 여기 포함된 항상 할인율이에요. 굉장한 막대한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는데요. 보통은 지금 이제 75% 최대 75%까지 할인이 되거든요.

☎ 진행자 > 알겠습니다.

☎ 신대철 > 그 부분도 사실 전혀 개선이 안 돼 있고요. 그러니까 얼마 전에 뭐 최근에 연말에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들이 있잖아요. 할인폭이 최대 50%에서 70%에 이르는데 음악 업계는 1년 내내 블랙프라이데이 정도의 할인율이 계속 적용되고 있어요.

☎ 진행자 > 1년 내내.

☎ 신대철 > 네, 그러니까 가격이 의미가 없죠.

☎ 진행자 > 정당한 창작물에 대한 가치를 인정 못 받고 계신 거네요.

☎ 신대철 > 지금 신상이 나와도 처음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니까요. 이건 그런 의미가 없습니다.

☎ 진행자 >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좀 개선해야 할까쇼?

☎ 신대철 > 그러니까 지금 적용되는 막대한 할인율이 지금 개선이 돼야죠. 지금 75%까지 할인이 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? 이건 지금 65%까지 줄이겠다는 건데 이것도 사실

☎ 진행자 > 할인율을 낮추자,

☎ 신대철 > 너무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는 거거든요.

☎ 진행자 > 할인율을 낮춘다는 표현보다는 할인율을 현실화해서 제대로 된 그런 가치를 인정받자, 이런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네요.

☎ 신대철 > 그렇게 너무나 낮은 가격으로 음악이 판매되니까 음악 자체가 저관여제품이죠. low-involvement 제품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그렇게 그다지 높은 가치의 그런 받지 못하는 그런 상품이 된 거죠.

☎ 진행자 > 음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또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도 이런 부분은 반드시 개선돼야 되겠습니다. 더 많은 말씀을 듣고 싶은데요. 시간이 얼마 없어서 부득이 오늘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.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

☎ 신대철 > 네, 고맙습니다.

☎ 진행자 > 지금까지 바른음원협동조합의 신대철 이사장이었습니다.


출처 :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214&aid=0000573189      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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